[마음공감]“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

“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

🌿 “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

🌙 바쁨 속에서 잊고 살았던 진짜 삶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고, 바쁨 속에서 놓치고 있던 나의 이야기

언제부터였을까요
매일 매일을 뭔가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서
아침엔 알람에 쫓겨 눈을 뜨고, 저녁엔 잠들기 전까지 내일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했고, 멈춰 서는 건 곧 낭비라고 생각했다.

바쁠때일 수록 돌아가라는 말씀도 있듯이
“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 짧은 한 줄이 눈에 들어온다.
‘나는 정말 중요한 것을 향해 가고 있는 걸까?’

어느 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도 바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물론 나도 바쁘다고 말을 한다. 
바쁘다는 건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시간이 없다는 건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증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도 그랬다.
한 주의 끝에서 ‘정말 바빴다’고 말하면 괜히 뿌듯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는 웃는 법을 잊고 있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친구와의 약속을 미뤘고, 가족의 안부에 짧게만 답했다.
나 자신에게는, 아예 시간을 주지 않았다.

“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닌데....."

그날 이후, 나는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뜨거운 차 한 잔을 마시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
자리에 앉아서 조용한 음악을 듣고  명상하고

그 여백 속에서, 나는 비로소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무엇이 나를 기쁘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지치게 하는지.
그제야 진짜 중요한 것들이 또렷하게 떠올랐다.
사람들과의 진심 어린 대화, 잠시 멈춰 바라본 하늘,
그리고 나를 놓치지 않는 삶~

"오늘도 바쁘셨나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바쁘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소크라테스.
문장을 천천히 한자 한자 읽어 보시고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조금 덜 바쁘고, 조금 더 나다운 하루를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변함없이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당신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걸 기억하라.” — 스티브 잡스 (Steve Jobs)

"하루하루를 최고의 날처럼 살아라." – 랄프 월도 에머슨

가장 어두운 밤도 끝나고 해는 떠오른다